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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시지가 6% 상승…2009 금융위기 후 최대

기사승인 2018.02.12  16: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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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 네이쳐리퍼블릭 15년째 최고…연남, 성수동 카페거리, 경리단길, 가로수길 큰폭 상승

 

▲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전국의 땅값이 지난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2일 관보에 게재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작년보다 평균 6.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공시지가 상승률 4.94%에 비해 높아진 것이며,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1.43% 하락세를 보인 2009년 이후 최대치다.

 

▲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특히 대도시 지역의 공시지가 상승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주택관련 사업 및 상권 활성화, 중소도시는 도로, 철도, 및 산업단지 신설, 관광 및 휴양 산업 활성화에 따른 토지 수요 증가와 투자자금 유입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인천·경기의 수도권이 5.44%, 인천을 제외환 광역시가 8.87%,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6.7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수도권에선 서울지역 상승률이 6.89%로, 전국 평균(6.02%)보다 높았고, 인천(4.07%), 경기(3.54%)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변동률을 보였다.

광역시 및 시·군 지역 가운데 제주(16.45%), 부산(11.25%), 세종(9.34%), 대구(8.26%)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일부 지역의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시·도별로는 제주(16.45%), 부산(11.25%), 세종(9.34%), 대구(8.26%), 울산(8.22%) 등 10개 시·도는 전국 평균(6.02%)보다 높게 상승했고, 경기(3.54%), 대전(3.82%), 인천(4.07%), 충남(4.7%), 전북(5.13%) 등 7개 시·도는 전국 평균(6.02%)보다 낮게 상승했다.

제주는 신화역사공원 개장 및 제2공항 예정, 부산은 센텀2지구 산업단지 조성 및 주택재개발 사업이, 세종은 기반시설 확충 및 제2경부고속도로에 대한 기대감 등의 요인으로 높게 나타난난 것으로 나타났다.

필지당 최고 지가는 서울 중구 명동8길(충무로1가) 네이처 리퍼블릭(화장품 판매점)이 9,130만 원/㎡으로, 2004년부터 15년째 최고지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시내 주요 상권 가격변동률은 연남동 18.76%, 성수동카페거리 14.53%, 경리단길 14.09%, 가로수길 13.76% 등으로 서울 평균(6.89%) 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현민 op@op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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