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수력발전 모두 "환경과 안전"을 이유로 중단 또는 감소시키겠다고 한다”면서 “그러면 전력부족사태는 어떻게 해결해야 지요”라고 물었다.
그는 “풍력발전, 태양열발전, 조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말하지만, 독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에서도 전력이 부족하여 이웃 프랑스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수입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전력이 부족하면 어디서 수입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북한에서 사다 쓸 전기자체가 없다”면서 “아니면 바다 건너 일본이나 중국에서 해저케이블을 깔아서 사다 써야 하는데 가격이나 조건이 매우 어렵다”고 대안없는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 참석하여 "준비중인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탈핵선언을 했습니다.
또 문재인대통령은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전면 중단하겠습니다. 노후된 석탄화력발전소 10기에 대한 폐쇄 조치도 제 임기 내에 완료하겠습니다. 이미 지난 5월 15일 미세먼지 대책으로 30년 이상 운영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기를 일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고 연설했습니다.
댐건설도 반대하고 4대강 보도 방류하니 수력발전도 늘릴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수력발전 모두 "환경과 안전"을 이유로 중단 또는 감소시키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전력부족사태는 어떻게 해결해야지요?
저는 환경관리기사와 전기안전기사 국가기술자격증을 가지고 2년간 공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데,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에너지정책을 너무 쉽게 발표하시는 문재인대통령에게 전기부족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풍력발전, 태양열발전, 조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말하지만,
독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에서도 전력이 부족하여 이웃 프랑스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에서 사다 쓸 전기자체가 없습니다.
아니면 바다 건너 일본이나 중국에서 해저케이블을 깔아서 사다 써야 하는데 가격이나 조건이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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