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에 마포세무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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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에 마포세무서 청사
  • 김현민 기자
  • 승인 2018.12.14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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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건 국유재산 우수건축물, 수상작으로 선정

 

기획재정부는 14일 2017년 준공건물인 마포세무서 대강당에서 ‘2018년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에는 국세청 마포세무서 청사가 선정되었고, 모두 11건의 국유재산 우수건축물이 수상작으로 선정․시상되었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축되는 공공청사의 건축 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2018년 국유재산 건축상에는 2017년도 준공건물 91건을 건축비 규모에 따라 대형(100억이상), 중형(10~100억원), 소형(10억미만)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11건이 선정되었다.

금번 수상기관 및 개인에게는 상급별로 각각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상금, 상패 및 동판을 수여하며, 우수 사례집을 발간․배포하여 사례 전파를 통한 공공청사 품질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국세청 마포세무서 청사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디자인, 휴식공간 조성 등 업무환경 개선, 공공통행료 제공 등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동 기재부 국고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축은 제3의 피부다”는 오래된 격언을 인용하면서 “지역명소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국유재산 가치 증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세청 마포세무서 청사 /기획재정부

 

<수상작 선정 결과 >

구 분

부문

수상작품

대상(1)

대형

▪국세청 마포세무서

최우수상

(3)

대형

▪해경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중형

▪통계청 안동사무소

소형

▪경찰청 제주동부 아라파출소

우수상

(7)

대형

▪외교부 주캄보디아(대)청사, 관저

▪경찰청 강남경찰서

중형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농림부 농관원 거창사무소

소형

▪경찰청 포항북부 양덕파출소

▪산림청 홍전국유림 서석경영팀

▪해경청 한진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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