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사업지 13곳에 문화영향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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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사업지 13곳에 문화영향평가 실시
  • 김현민 기자
  • 승인 2018.11.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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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도시재생 사업에 문화적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2018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문화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의 대상지는 문화영향평가를 희망하는 사업지를 대상으로 주변 지역의 파급효과와 도시경쟁력 제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중심시가지형’ 사업지 3곳과 ‘주거지지원형’ 사업지 10곳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

중심시가지형 3곳은 ▲대구 중구, ▲광주 북구, ▲강원 삼척시 등이다. 주거지지원형 10곳은 ▲인천 중구・계양구・강화군, ▲경기 안양시, ▲충북 충주시・음성군, ▲충남 부여군, ▲전북 고창군, ▲전남 광양시, ▲제주 제주시 등이다.

문화영향평가는 각종 정책・계획 수립 시, 해당 정책・계획이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로서, 올해 5월에도 2017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18곳(중심시가지형)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평가에는 지역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광역지자체 소속 지방연구원 일부도 참여하며, 이와 함께 문화관광 및 도시재생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문화영향평가・컨설팅단을 구성했다.

문체부는 평가・컨설팅 결과가 평가대상지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현장・서면평가를 거쳐 컨설팅 내용을 확정하고,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평가대상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문화영향평가 대상 2018년도 뉴딜사업지

 

□ 전문평가 대상(중심시가지형)

연번

시도

대상지

사 업 명

1

대구

중구 포정동

다시 뛰는 대구의 심장! 성내

2

광주

북구 중흥2동

대학자산을 활용한 창업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

3

강원

삼척 정라동

천년 SAM(Sea Art Museum)척! 아트피아

 

□ 약식평가 대상(주거지지원형)

연번

시도

대상지

사 업 명

1

인천

중구 신흥동

주민과 함께하는 신흥동의 업사이클링, 공감마을

2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3

인천

강화군 강화읍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4

경기

안양시 석수2동

만년의 기원, 만인이 편안한 도시 만안(萬安) 석수

5

충북

청주시 내덕동

내덕에 심다. 함께 키우다. 우리가 살다.

6

충북

음성군 음성읍

역말 공동체! 만남마을

7

충남

부여군 부여읍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동남리 향교 마을

8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창읍 모양성 스마트마을

9

전남

광양시 태인동

태인동 과거·현재·미래를 열다! "始作"

10

제주

제주시 삼도2동

다시 돌앙 살고 싶은 남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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