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육운의 날 은탑산업훈장에 최광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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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육운의 날 은탑산업훈장에 최광식 대표
  • 김현민
  • 승인 2018.11.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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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육운산업 발전 결의문’ 채택

 

14일 제32회 육운의 날 행사에 우진상운(주) 최광식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이헌승 의원, 육운 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최광식 대표는 26년간 화물운송업계에 근무하면서 업계 발전 및 운송질서 확립,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추진, 화물공제조합 경영혁신 및 복지사업 시행, 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붇았다.

동탑산업훈장은 33년간 여객운송업계에 종사하면서 근로시간 단축 및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차량종합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각종 장학금 지원, 일자리 창출 확대 및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당진여객 윤수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경영자 및 정비종사원 교육을 실시하여 경영혁신과 정비기술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덕산1급정비 원종용 대표이사와, 제주지역의 고질적인 렌터카 민원사항 해결과 관광객 편의확대 및 렌터카 교통사고 감소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유)제주공항렌트카 장성욱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281명 등 총 293명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버스, 택시, 화물, 자동차 정비·관리업계 대표 등 육운 산업 종사자들이 육운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교통 서비스 향상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전체 육운 산업 종사자 115만 명을 대표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육운(陸運)의 날’은 대한제국 시절인 1903년, 고종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11월 14일)을 기념해 지난 1987년 육운 업계 기념일로 제정한 이후 매년 11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결의문≫

오늘 제32회 육운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육운 산업 종사자 일동은 육운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교통·물류 서비스를 향상시켜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육운 종사자가 된다.

하나,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노사화합과 상생발전을 실현하여 국가경제 발전의 역군이 된다.

하나, 우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물류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2018년 11월 14일

 

제32회 육운의날 수상자 명단

 

<< 정부 포상및 훈장>>

 

훈격

수상자

주요 공적

은탑

산업

훈장

최광식(55)

 

우진상운㈜

대표이사

▪화물운송업계에 26년간 종사해오면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감사, 경남화물협회 이사장 및 공제조합 경남지부 자문위원장,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이사장 재임

 

▪화물업계 발전 및 운송질서 확립,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예방활동 적극 추진, 화물공제조합 경영혁신 및 복지사업 시행,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화물운송업계의 귀감

동탑

산업

훈장

윤수일(66)

 

당진여객

대표이사

▪33년간 육상운송발전에 기여하였고, 근로시간 단축과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내역 제공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자동 산출 시스템인 ’차량 종합정보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과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한 노선버스업계 대책 추진에 주도적 역할 수행

 

▪각종 장학금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확대,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등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

산업

포장

원종용(59)

 

㈜덕산1급정비

대표이사

▪책임정비·엄정검사 실시 및 불법 정비업소 단속과 운행차량 무료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였고, 경영자 및 정비종사원 교육을 실시하여 경영혁신과 정비기술 향상에 이바지하였으며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폐기물 적정처리로 대기환경오염과 수질오염예방에 기여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비롯한 각종 캠페인 실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정비사업의 육성발전에 기여

산업

포장

장성욱(55)

 

(유)제주공항렌트카

대표이사

▪20여 년간 육운 산업에 종사하며 중소사업자 보호, 제주지역의 고질적인 렌터카 민원사항 해결, 관광객 편의 확대에 기여하고, 렌터카 교통사고 감소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 환경개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 제주지역 렌터카 총량제 도입에 기여하여 렌터카산업과 제주관광산업 활성화 및 물류 인프라에도 크게 기여

 

<< 대통령 및 국무총리표창 수상자 명단 >>

 

훈격

수상자

주요 공적

대통령

표창

박인규

(55세,전국마을버스운송

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과 서울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겸임하면서 교통사고예방, DTG관리 통합으로 차량 안전운행 및 관리업무의 능률성을 제고하였으며, 노사화합․운수종사자 구인․구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교통안전, 일자리 창출 및 여객운수산업 발전에 기여

대통령

표창

전병준

(52세, 부춘자동차공업사 대표)

▪운전자의 생명보호·안전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자동차 정비 표준정비 시간표 제작 및 품목별 정비시간과 공임책정, 산학연계 협약체결 및 실무정비 교육 실시로 기술인재 양성 등 자동차 정비산업 발전에 기여

대통령

표창

장영조

(56세, 전남개별화물

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개별화물운송사업을 경영하면서 선진 교통문화 발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매진하였으며, 10톤 이하 화물자동차에 대한 고속도로 심야통행료 감면 등 개별화물운송사업자의 권익신장과 업권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

대통령

표창

임석하

(52세, 전국자동차노동

조합연맹 정책실장)

▪버스 운전기사들의 고충처리를 통해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18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이용승객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노사정 선언문’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등 노선버스의 정상 운행에 기여

국무총리

표창

정석호

(62세, 경상북도용달화물

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경북용달협회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야간통행료 할인․유가보조금 지원을 위해 노력. 업권 신장과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위로금 지급, 각종 캠페인과 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 등 교통안전 및 육운 산업 진흥에 기여

국무총리

표창

윤일우

(64세, 전택노련 부산 대창택시분회)

▪‘95년부터 택시업계에 종사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택시운송사업 발전계획안 마련을 주도하는 등 육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특히 열악한 택시근로자들의 산재 예방과 계도활동 전개를 통해 택시서비스 개선 및 택시산업 위상 제고에 공헌

국무총리

표창

조시영

(56세,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 처장

▪제2 교통안전체험 교육센터 건립, 체험형 Eco- Drive 교육 활성화, 전세버스 도우미 제도·안전과 함께하는 행복봉사단 운영. 특히 생애주기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추진 등 각종 교육·홍보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제고에 기여

국무총리

표창

조복래

(65세, ㈜광명통운 대표이사)

▪안정적인 물류수송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정보망 활성화 등을 통한 물류산업 선진화 및 물류서비스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울산화물자동차운송주선협회 이사장으로서 소비자 보호와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였고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자문을 실시하는 등 사업자 복지확충 등 육운산업 진흥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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